나스닥 +3.62%, 6년 만에 최고 분기 마감 — 코스피·코스닥은 지금 어디에
나스닥 +3.62%, S&P 500 +1.98%로 6년 만에 최고 분기를 마감했습니다. 반도체 지수는 분기 +87.8% 역대 신기록. 코스닥은 어제 폭등 후 숨 고르기. 오늘 시장 흐름 5분 정리.
⚠️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, 본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
나스닥 +3.62%, 6년 만에 최고 분기 마감 — 한국은 지금 어디 있나
2분기가 끝났다.
그리고 숫자가 나왔다. 나스닥 2분기 수익률 +21.4%. S&P 500은 +14.8%.
2020년 코로나 이후 6년 만의 최고 분기다.
반도체 지수는 분기 수익률이 +87.8%. 사상 최고 기록이다.
어제(6월 30일) 하루 나스닥이 +3.62% 오르면서 이 화려한 분기를 마무리했다.
7월 1일 오전 9시 기준 시장
| 지수 | 수치 | 등락 |
|---|---|---|
| 코스피 | 8,476.48 | +0.97% |
| 코스닥 | 916.18 | -0.48% |
| 나스닥 | 26,213.72 | +3.62% ↑ |
| S&P 500 | 7,499.36 | +1.98% |
| 다우존스 | 52,319.20 | +0.85% |
| DAX(독일) | 25,011.54 | +1.38% |
| FTSE(영국) | 10,611.24 | +0.98% |
- 원달러 환율: 1,548.54원 (+0.87%)
- 비트코인: 8,935만원 (+0.06%)
- 금: $4,025.30 (+0.07%) → $4,000 탈환
- WTI 원유: $70.05 (-0.99%)
- 공포탐욕지수: 31.2 (fear, 전일 대비 +4.2)
어제 미국이 왜 그렇게 많이 올랐나
6월 30일 나스닥 +3.62%.
이게 하루 수익률이다.
이유는 세 가지가 겹쳤다.
첫째, 2분기 마감 수급. 분기 말에 기관들이 성과 좋은 자산 비중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. "2분기 최고 성과를 기록하면서 마감"이라는 뉴스가 나오자 더 사겠다는 수요가 몰렸다.
둘째, AI·반도체 랠리 지속. 2분기 내내 반도체 지수가 폭발했다. 분기 마지막 날에도 그 흐름이 그대로 이어졌다. S&P 500 기업 중 83%가 1분기 실적 기대치를 웃돌았고,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다.
셋째, 테슬라 +8.46%.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2분기 납품 전망을 41만 대로 상향했다. 7월 2일 실제 수치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폭발했다.
유럽도 어제와 달리 이번엔 같이 올랐다. DAX +1.38%, FTSE +0.98%. 중동 이란 전쟁 관련 협상 기대감이 유럽 심리를 개선시켰다.
코스닥은 왜 빠졌나
어제 +7.87% 폭등 후 오늘은 -0.48%.
이건 정상이다.
하루에 7% 이상 오른 다음 날 쉬어가는 건 "폭락"이 아니라 "숨 고르기"다.
어제 한국 AI·반도체 1,350조원 투자 발표로 코스닥이 급등했는데, 단기 차익실현(수익이 난 상태에서 매도하는 것) 물량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이다.
코스피는 +0.97%로 미국 상승을 일부 반영했다.
금이 $4,000을 다시 넘었다
어제 $3,990이었던 금이 오늘 $4,025.30.
$4,000 선을 되찾았다.
흥미로운 건 이 타이밍이다. 주식 시장도 오르고, 금도 오르고 있다.
보통은 주식이 오르면 금이 빠지는데, 지금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.
이건 두 가지 신호 중 하나다. 시장 전체에 돈이 많이 풀려 있거나, 아직도 어딘가에 대한 불안이 남아 있거나.
공포탐욕지수 31.2가 그 힌트다. 나스닥이 6년 만에 최고 분기를 마쳤는데도 투자 심리는 여전히 '공포(fear)' 구간이다.
원달러 1,548원. 계속 오른다
어제 1,543원에서 오늘 1,548원. 꾸준히 오르고 있다.
미국 달러가 강해지는 이유는 Fed(미국 중앙은행)가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신호를 최근에 줬기 때문이다. 6월 17일 회의에서 "금리 인상 가능성"을 시사했고, 그 여파가 계속 달러를 밀어올리고 있다.
환율이 오르면:
- 미국 주식·ETF 보유자 → 원화 환산 수익 증가
- 수입 물가 → 올라간다
- 국내 기업 수출 → 경쟁력 생긴다
지금 뭘 봐야 하나
이번 주 핵심 일정
- 7월 2일: 테슬라 2분기 납품 발표 / 미국 6월 고용 지표(비농업 취업자 수)
- 7월 3일: 미국 시장 휴장(독립기념일 전날)
- 7월 7일: SpaceX, 나스닥100 편입
특히 7월 2일 고용 지표는 중요하다. 고용이 강하면 → Fed 금리 인상 명분 생김 → 나스닥 조정 가능 고용이 약하면 → 금리 동결·인하 기대 → 주식 추가 상승
기회 영역
📈 미국 ETF | 중기~장기
- AI 인프라 전반은 구조적 흐름이다. 하루 이틀 뉴스가 아니다.
- 나스닥 추종 QQQ, 반도체 SMH 같은 ETF는 분기 내내 강했다
- 단, 분기 최고점 이후 단기 조정 가능성은 열어두고 분할 매수가 합리적
📊 국내 ETF | 단기~중기
- 한국 1,350조 반도체·AI 투자 발표의 실제 수혜는 장비·소재·부품 납품업체
- 코스닥 반도체 관련 ETF는 어제 급등 이후 단기 조정 구간
- 진입하려면 지금 쫓아가기보다 눌림목(조정 후 가격이 내려온 시점)을 기다리는 게 낫다
📈 미국 ETF | 장기
- VOO(S&P 500 추종) 같은 지수 ETF: 6년 만에 최고 분기를 기록한 시장
- 공포탐욕지수가 아직 31인 동안 천천히 쌓는 전략은 유효
한 줄 정리
미국은 6년 만의 최고 분기를 화려하게 마쳤다. 한국은 어제 폭등 후 숨 고르기 중. 이제 진짜 시험은 7월 2일 테슬라 납품 수치와 고용 지표다.
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, 본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.
#코스피, #코스닥, #나스닥, #반도체, #AI투자, #미국증시, #미국주식, #ETF, #주식투자, #2분기증시, #주식모아